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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13일 장수군청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의 위기 상황과 국지 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열린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내 국가 안전보장이 위협을 받는 상황에 대비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장수군, 장수경찰서, 장수소방서, 제7733부대 2대대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방위 업무 협약식이 이뤄졌다.
또한 내년도 장수군 민방위 실시계획(안) 심의, 7733부대 2대대의 2023년 하반기 주요성과 및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장수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북한의 위협과 불안한 국제정세에서 지역의 안보를 위해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협력해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다져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최훈식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통합방위 주요 4개 기관이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역의 안보와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며 “지역 방위뿐 아니라 각종 재난재해 시에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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