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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오는 23~30일 도내 5곳의 진로진학상담센터(목포, 순천, 나주, 여수, 광양)에서 ‘2024학년도 정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집중 상담기간에 고3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수능 성적표 등을 활용한 정시모집 맞춤형 지원전략을 상담해줄 예정이다.
이번 집중상담에는 대학에서 학생 선발 경험을 가진 입학사정관 출신의 대입지원관과 학교에서 다년간 진학지도 경험을 가진 상담협력교사 및 파견교사가 참여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고3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는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포털 사전 예약을 통해 원하는 날짜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센터는 더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원하는 시간에 진학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상담 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김은섭 진로교육 과장은“내년도 정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기간 운영을 통해 대입전형 관련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전남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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