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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동물영화제, 이다희·강성진 사회로 진행

NSP통신, 조용호 기자, 2013-08-18 11:1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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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조용호 기자 = 오는 22일 전남 순천 조례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제1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이다희와 강성진이 사회자로 선정됐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동물과 인간의 건강한 공존이라는 문제를 다룬 영화를 소개하는 영화제로 그간 미국, 일본, 중국 등지에서 동물권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제나 대학영화제가 열린 적은 있지만 동물권이라는 소재를 대중적으로 다루는 영화제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처음이다.

이와 같은 의미 있는 영화제의 개막식 초대 사회자로는 이다희와 강성진이 선정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다희는 최근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주목 받는 배우로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강성진은 영화 '라이터를 켜라' '주유소 습격사건' 등에서 특색있는 연기로 영화계에서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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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개막작으로는 일본 미무라 준이치 감독의 '북극여우 이야기'가 선정됐다. '북극여우 이야기'는 눈과 얼음뿐인 땅 홋카이도에 빙하조각을 타고 여우 프렙이 도착하며 혹독한 자연과 인간 문명의 위협에 견뎌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개막식 날 미무라 준이치 감독도 함께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제1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오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순천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또한 홍보대사로는 배우 김민준과 오연서, 갈소원, 동물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마음이(본명 달이)가 선정됐다.

조용호 NSP통신 기자, cho554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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