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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썬마이크로시스템즈 신임 아시아태평양지역 기술지원본부 총괄부사장에 오세창 전무가 승진 발탁됐다.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7일 오세창 전무는 그동안 뛰어난 리더쉽과 글로벌 마인드를 통해 기술지원본부의 업무를 혁신적으로 잘 수행해 왔고 내부 조직과의 프로젝트 관리에도 뛰어난 성과를 발휘해 기술 현지화와 세계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능력이 인정돼 아태지역을 총괄하는 기술지원본부 부사장에 승진 임명됐다고 밝혔다.

오세창 부사장은 U.C 버클리 컴퓨터 공학과와 스탠퍼드대 컴퓨터 공학 석사 과정을 마친 후 지난 1989년 썬마이크로시스템즈 본사에 입사했다. 이 후 아시안 솔라리스 로컬라이제이션 엔지니어링 그룹과 프로페셔널 서비스 컨설팅 그룹에서 근무했으며 지난해부터 아태지역 기술지원본부를 맡아 한국, 일본, 호주, 중국 등 이 지역을 총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