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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장영하 국민의힘 성남시 수정구 당협위원장이 12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승리를 통해 수정구의 도약과 성남시의 발전을 이끌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장 당협위원장은 주요 공약으로는 고도제한 완화, 첨단과학 밸리 조성, 주차와 교통문제 해법 마련, 사회안전망 확충, K-컬쳐 육성 등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권력형 비리를 차단, 윤석열 정권 성공을 도와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국민의힘 수정구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 위원장은 1958년 전북 정읍 출생으로 숭문고, 단국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또 4학년 재학 중인 1981년 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마산지법, 진주지법, 성남지법 판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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