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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이달 6일부터 13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에서 ‘2023 군산 해외교류도시 어린이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인 전시회는 군산시를 포함해 자매도시인 미국 타코마시, 캐나다 윈저시, 우호도시인 중국 베이하이시, 교류도시인 일본 다카마쓰시, 가고시마시와 지난 4월 군산에 처음 방문해 교류하고 있는 헝가리 바토니테레네시 등 6개국 7개 도시가 참가했으며 각 도시들의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 총 150점을 전시했다.
또한 참가 도시별 국기 색칠하기 그리고 군산시 캐릭터 ‘밝음이’ 그리기 등 체험활동 공간을 마련하고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해외 친구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그림 교류를 통해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어린 동심들의 무한한 상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 교류도시 어린이 그림전시회는 2019년까지 군산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초까지 온라인과 규모를 축소해 추진해오다 이번에 다시 군산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해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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