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달 30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12월 직원 정례회에서 ‘2023년 청렴 우수 부서 및 직원’을 선발해 시상했다.
2023년 청렴 우수 부서 및 직원 선발은 전 직원과 부서를 대상으로 공공재정환수법 등 법령 준수, 청렴라디오, 청렴영천영보드 등 주요 청렴시책 참여 등을 평가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직원들과 부서를 선발하고 포상해 시정 전반에 청렴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게 됐다.
이날 시상에서는 청렴 우수 부서 3개(사회복지과, 지역보건과, 북안면)와 우수 직원 8명[최우수 1명(사회복지과 주무관 서현준), 우수 2명(회계과 주무관 최소희, 북안면 주무관 허윤행), 장려 5명(청렴감사실 주무관 예수민, 종합민원과 주무관 이근배, 복지정책과 주무관 손수연, 산림과 주무관 장성민, 체육시설사업소 주무관 황보헌)]에게 표창장 및 시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영천시 청렴 우수 부서와 직원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시 청렴 시책에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청렴은 우리 시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공감과 동참이 필요하다. 특히, 고위 간부와 중간관리자들이 변화하는 시대의 트렌드를 읽어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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