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양궁이 사회에 어떻게 기여 할지 고민하고 실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3-12-01 16:37 KRX7
#현대차(005380) #정의선 #양궁
NSP통신-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대한양궁협회장)이 2023 한국 양궁 60주년 기념 행사에서 양궁인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환영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대한양궁협회장)이 ‘2023 한국 양궁 60주년 기념 행사’에서 양궁인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환영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현대차그룹)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그룹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양궁이 60주년을 맞아 글로벌 양궁 리더 도약을 목표로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NSP통신-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대한양궁협회장)이 2023 한국 양궁 60주년 기념 행사에서 양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 = 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대한양궁협회장)이 '2023 한국 양궁 60주년 기념 행사'에서 양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 =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대한양궁협회 주관으로 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2023 한국 양궁 6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의선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60년간 한국 양궁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던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양궁 6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 나가기 위해 오늘 모였다”며 “중장기적으로 우리 양궁은 대중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노력을 계속해야 하고, 양궁이 우리 사회에 어떻게 기여할 지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03-8236672469

또 정 회장은 “대한양궁협회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원칙으로 혁신에 앞장서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그에 걸맞은 사회적 역할도 수행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NSP통신-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대한양궁협회장)이 한국 양궁에 큰 공헌을 한 양궁인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 = 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대한양궁협회장)이 한국 양궁에 큰 공헌을 한 양궁인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 = 현대차그룹)

한편 한국 양궁은 1963년 국제양궁연맹 가입을 기점으로 태동 됐으며 1983년 대한양궁협회가 설립되며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한국 양궁은 지난 60년간 세계 무대에서 빛나는 성적을 기록하며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 양궁이 걸어온 영광의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등 양궁을 위해 헌신한 모든 이들이 모여 공감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3 한국 양궁 60주년 기념 행사’에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대한양궁협회장)을 비롯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IOC 김재열 위원 등 유관단체 인사, 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회장 등 양궁 실업팀 인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 양궁을 대표하는 전현직 선수들, 양궁 원로, 국내외 지도자, 후원사 관계자 등 400여 명도 동석했다. 세계양궁연맹 우거 에르드너(Ugur Erdener) 회장은 영상 축사로 한국 양궁 60년을 축하했다.

이날 대한양궁협회는 정몽구 명예회장에게 한국 양궁에 대한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대한양궁협회장 재임 당시 주요 사진들로 제작한 특별 공로 감사 액자를 헌정했다. 정 명예회장은 1985년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했고 양궁의 저변 확대와 인재 발굴, 장비 국산화 등 한국 양궁이 세계 최고가 되는 기반을 구축했다. 현재 대한양궁협회 명예회장이다.

또 1950년대 말 한국에 양궁 보급을 시작한 체육교사 故석봉근 씨를 비롯 김진호·서향순·김수녕 등 역대 메달리스트 및 지도자 등 한국 양궁에 큰 공헌을 한 양궁인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가 수여됐고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양궁의 100년을 향한 미래 청사진도 공유됐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