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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서예인들의 예술정신을 꽃 피우는 ‘제16회 오산서예인연합회 정기전시회’ 개막식이 28일 오산시립미술관에서 열렸다.
오산서예인엽합회가 주관하는 전시회에는 오산지역 총 94명의 서예인들이 참여해 한 해 동안 서예 계승과 보존을 위한 노력한 결과물로 총 114점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오산시립미술관 1~3전시실에서 12월 3일까지 전시된다.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우현 서예인연합회장, 정진흥 오산문화원장, 원로 오산시서예인연합회원들 등이 참석했다.
또 심향 유승 서예가가 화려한 붓글씨 퍼포먼스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행사장을 찾은 이권재 오산시장은 “서예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관내 서예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오산서예인연합회 정기전시회 개최를 축하한다”며 “전시기간 동안 붓글씨의 세계에 들어온 시민들과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조용히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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