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신메뉴 ‘버번 베이컨(Bourbon Bacon) 2종’을 출시한다.
신메뉴 ‘버번 베이컨 버거’는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브랜드 ‘메이커스 마크(Maker’s Mark)’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메이커스 마크의 버번 위스키와 베이컨, 어니언을 오랫동안 끓여 알코올은 날리고 버번 특유의 우디하고 스모키한 풍미를 입힌 ‘베이컨 어니언 소스’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버번 베이컨 버거 2종’은 묵직한 풍미의 베이컨 어니언 소스와 화이트 체다 치즈를 녹인 비프 패티, 바삭하게 튀긴 어니언과 쉑소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버번 베이컨 쉑’과 수비드 조리 후 바삭하게 튀긴 치킨 패티에 화이트 체다 치즈와 피클을 더해 균형 잡힌 밸런스가 돋보이는 ‘버번 베이컨 치킨’으로 전국 쉐이크쉑 매장에서 12월 말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쉐이크쉑만의 하이볼 레시피에 메이커스 마크의 버번 위스키를 활용해 향긋하고 깊은 풍미와 청량한 목넘김이 매력적인 ‘쉑 하이볼’도 함께 출시한다.
쉐이크쉑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7일, 최근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한 청담점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 음악 공연 ‘쉑 사운즈(Shack Souonds)’ 를 진행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버번 베이컨 시리즈는 메이커스 마크의 위스키와 쉐이크쉑의 시그니처 메뉴들이 만나 탄생한 독특하고 재미있는 연말 시즌 한정 메뉴”라며 “앞으로도 쉐이크쉑만의 맛과 매력을 가진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