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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안성 남사당 상설공연이 지난 25일 폐막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금년에 총 66회 진행됐으며 총 1만4466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한 안성의 대표 문화 효자상품인 안성 남사당 상설공연(부제: 바우덕이 뎐)은 올해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다양한 외부 티켓판매 경로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에 유일한 남사당 전통공연 답례품으로 이름을 올려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도 경기투어패스 시범사업(2023년 8월부터 실시)과 2023년 안성시 시티투어를 통해 안성시 도시관광 프로그램간 상호 연계망을 넓혔다.
아울러 무대전문 예술인(조명·음향)의 공연 전·후 무대 점검, 보조 진행요원 증원 등을 통해 공연장 안전관리에 매진한 결과 한차례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유태일 부시장은 “안성의 자랑인 남사당 상설공연이 내년에도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11월 30일에 진행하는 남사당 21주년 특별공연 ‘곰뱅이 텄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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