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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전북지역 대학생과 함께하는 인권 현장 탐방 개최

NSP통신, 서희경 기자, 2023-11-27 19:2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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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인권센터는 지난 17~18일(1차)과 24~25일(2차)에 걸쳐 전북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권 현장 탐방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도 교육부 대학 인권센터 확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지역 대학생들에게 인권 현장 탐방을 통한 체험형 인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회차당 1박 2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대학생과 함께하는 인권 현장 탐방 프로그램은 전북지역의 인권 관련 역사 현장을 탐방함으로써 도내 대학생들이 인권 의식을 갖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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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권 현장 탐방은 전주대 재학생을 비롯해 전북대학교, 군산대학교, 원광대학교, 우석대학교 학생이 회차당 30명씩 총 60명의 학생과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팔복예술공장, 전라감영, 만인의 총, 김주열 열사 기념관, 숲정이성지, 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등을 방문해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전북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인권 현장을 둘러보고 인권 감수성을 키울 수 있었다.

인권 현장 탐방 후에는 참여 학생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인권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여행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권리를 생각해 보게 되는 여행이었다”며 “또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변 친구들에게 알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인권센터장 소현성 교수는 “두 차례에 걸친 인권 현장 탐방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전북 도내 대학생들이 인권 감수성을 배양하고 친목과 우의를 다진 것이 매우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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