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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23일 전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우선 전병기 현 AI·Data사이언스그룹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전병기 전무는 경북대 전자공학 학사, 포항공대 전자전기공학 석사, 포항공대 전자컴퓨터공학 박사 출신이다.
상무 신규 선임 7명은 ▲김동연 現 LG, 통신서비스팀 책임 ▲김수경 現 기술컨설팅담당 ▲김성묵 現 전략투자담당 ▲배경룡 現 NW기획담당 ▲이재선 現 LG경영개발원, 진단1담당 책임 ▲이현승 現 사업성장전략TF PM ▲이형근 現 LG전자, 홍보전략Task 실장이다.
LG유플러스측은 “이번 임원 인사는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해 기존 통신 사업의 기반을 견고히 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신사업의 추진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며 “특히 AI·데이터 기반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 고객 관점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미래 신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극 중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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