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가 유럽 주요 도시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각국 대사관과 관광명소들이 위치한 나이츠브리지, 켄싱턴 등 런던 주요 도심에서 최근 새로운 부산엑스포 옥외광고를 진행했다.
새로운 옥외광고는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부산의 명소를 표현한 일러스트를 담았다.
이와 같은 디자인으로 부산엑스포 블랙캡 택시도 런던 곳곳을 누비고 있다.
이외 삼성전자는 런던 피카딜리 광장, 마드리드 까야오 광장 등의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홍보 영상이 약 30만 회 상영됐다.
삼성전자는 2030 엑스포 개최지가 결정되는 11월 28일 BIE 제 173회 총회 때까지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신제품 비스포크 김치플러스와 전국 유명 빵집과 협업한 ‘비스포크 빵지순례’ 프로젝트를 11월 24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태극당, 나폴레옹과자점, 근대골목 단팥빵과 손잡고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맞춤숙성실의 반죽 발효 모드를 활용한 숙성 특화 한정판 베이커리 레시피를 개발해 판매할 예정이다.
각 매장에는 소비자들을 위한 전시 공간도 마련되며 비스포크 빵지순례 현장 인증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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