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지난 5년 연속 ‘보험심사평가사’ 서울지역 수석 학생을 배출하고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전원 합격의 성과를 이어오고 있는 김포대학교 보건행정과가 지난달 학과에서 무료로 실시한 자격증 특강 결과 교육생 전원이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사단법인 병원코디네이터협회 주관)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각종 자격증 시험과 교육이 다시 활성화되고 있는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 시대에 오프라인 강의 뿐만 아니라 원격수업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적극 활용해 교육생과 교수의 온라인 소통과 Q&A, 1:1 멘토링 및 반복 학습이 가능했고 학생들의 노력이 더해져 전원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특별히 이번 특강에는 봄연세데이케어센터 대표인 신숙 교수가 강사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김포대학교에서 자격시험 특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보건행정과 학과장 김선희 교수는 “김포대는 8년 전부터 자격증 특강에 집중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보건행정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자격증 지원제도가 이어진 데 큰 자긍심을 느낀다”며 “올해부터는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글로벌캠퍼스에서 수업과 특강이 이루어지면서 더욱 향상된 최신 교육 인프라에서 학생들의 자발적인 학습 환경 및 자격증 취득의 장이 마련됐다. 앞으로도 보건행정(학)과 학생들이 보건의료계의 다양한 분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및 학과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대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S Teams)를 활용한 원격수업 교육 환경을 구축, ‘뉴노멀 시대의 블렌디드 러닝 시스템’을 실현해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우수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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