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의 플랫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이 태국의 퍼블리싱 및 마케팅 기업 신에이와 올인원 게임 플랫폼 ‘하이브(Hive)’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하며 하이브를 더 많은 글로벌 게임사들에 소개하는 공동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신에이는 태국 현지에 하이브 리세일 판매를 위한 지원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신에이는 게임 퍼블리싱과 글로벌 마케팅을 중심으로 모바일, PC, 콘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플랫폼과 웹2, 웹3를 포괄하는 폭 넓은 업무 영역을 구축했다. 신에이의 거점 지역인 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인도네시아에 이은 2위 규모의 게임시장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종문 컴투스플랫폼 사업총괄 상무는 “신에이와 리세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게임 및 블록체인 시장이 빠르게 성장중인 동남아시아 전반에 하이브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라며 “내년을 하이브 글로벌 공략 원년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이브(Hive)는 인증, 결제, 프로모션, 고객지원, 애널리틱스, 웹3 연동 등 다양한 기능을 단일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로 제공하는 올인원 게임 플랫폼이다. 하이브는 2021년 외부 게임사에 서비스를 개방한 후 현재까지 39개 외부 고객사의 51개 게임과 계약을 맺으며 대표적인 게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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