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가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인플루언서 마포농수산쎈타 작가와 협업해 묵은지를 활용한 이색 라면 레시피 ‘묵은지 두부곰탕면’을 선보였다.
이번 레시피는 비스포크 김치플러스의 숙성 기능을 소재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이는 비스포크 숙성책방 캠페인의 네 번째 시리즈로 삼성코리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마포농수산쎈타 작가는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은 순두부라면 레시피의 창시자로, 익숙한 식재료를 활용해 쉽고 맛있게 만드는 조리법을 구수하고 정감 어린 말투로 전하며 온라인상 인기를 끌고 있다.
김치의 날을 기념해 선보인 묵은지 두부곰탕면은 씻은 묵은지와 으깬 두부에 곰탕라면 제품을 넣고 끓이는 김치 라면이다.
비스포크 김치플러스의 맞춤숙성실에서 김치 완숙 모드로 맛있게 숙성시킨 묵은지를 사용하면 묵은지 고유의 깊은 맛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다.
또 강력한 화력의 비스포크 인덕션을 스마트싱스와 연동해 라면 포장지의 바코드를 스캔해 각 라면에 최적화된 조리값을 알아서 설정해주는 스캔쿡 기능을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성욱 부사장은 “앞으로도 삼성전자 주방가전을 더욱 유용하고 흥미롭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색 협업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런던의 명물인 블랙캡을 부산엑스포 택시로 꾸미고 19일부터 28일까지 래핑 광고를 진행한다.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부산의 명소를 표현한 일러스트로 전면 도배된 이 차량은 버킹엄궁, 웨스트민스터, 런던아이, 피카딜리 광장 등 런던 시내 곳곳을 누비며 부산엑스포에 대한 주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2030 엑스포 개최지가 결정되는 11월 28일 BIE 제 173회 총회 때까지 유럽 전역에서 부산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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