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초개인화 맞춤형 플랫폼 너겟(Nerget)이 온·오프라인 취미·여가 플랫폼 솜씨당과 손잡고 다양한 취미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제휴 혜택을 선보였다.
솜씨당은 사용자와 온·오프라인 클래스 작가를 연결해주는 국내 대표 취미·여가 앱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플랫폼 사업 분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솜씨당에 지분투자를 단행한데 이어 이번에는 너겟과 연계해 본격적으로 차별화된 제휴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솜씨당이 제공하는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혜택으로, 너겟 앱 가입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너겟은 현재 ▲초보 식집사를 위한 식물 키우기(인천 남동구) ▲내 방과 어울리는 플랜트 프레임 만들기(경기 부천시) ▲반려동물 모양 도자기 만들기(서울 강북구)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인천 계양구) ▲친환경 소품 이용한 플라워 박스 만들기(서울 강남구) ▲아크릴화 그리기(서울 마포구) 6종의 제휴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클래스 종류와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너겟의 주요 고객층인 1인 가구 및 2030세대가 다양한 여가 생활과 자기계발에 대한 관심이 큰 것을 고려함은 물론, 젊은 고객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플랫폼 콘셉트에 맞춰 이번 제휴 혜택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다양한 취미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원데이·정규 클래스 등 오프라인 클래스부터 솜씨당의 방대한 체험형 콘텐츠 규모를 바탕으로 제휴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