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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그라비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멀티플랫폼 횡스크롤 아케이드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의 국내 2차 CBT를 마쳤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라그나로크 IP를 활용, PC와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횡스크롤 MMORPG다.

11월 1일부터 7일까지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7일간 진행한 2차 CBT에는 많은 유저들이 참여하며 관심을 보였다.

CBT 기간 동안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유저들은 ‘횡스크롤이라는 신선한 방식으로 라그나로크 IP 게임 중 가장 색다른 느낌이 든다’, ‘오리지널 감성을 담은 BGM으로 추억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게임 전반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액션성이 있어서 좋았다’, ‘아케이드 느낌과 자동 사냥이 어우러져 좋았다’, ‘전반적인 맵의 크기와 설계가 마음에 든다’, ‘직업 제한 없이 장비를 착용할 수 있는 점이 색다르다’라며 게임 내 시스템, 콘텐츠 등 다양한 부분에서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내렸다.

그라비티는 이번 CBT 결과에 대한 데이터 및 이용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게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라그나로크 비긴즈 정진화 PM은 “많은 국내 유저분들의 참여 속에 2차 CBT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유저분들이 남겨주신 의견을 게임에 적극 반영해 정식 론칭 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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