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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백운산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공포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3-11-03 15:50 KRX2
#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휴양림 운영 개선사항 반영 및 지역민 혜택 확대 근거 마련

NSP통신-백운산자연휴양림 전경 (사진 = 광양시청)
백운산자연휴양림 전경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산림휴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휴양림 활성화를 위해 ‘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해 2023년 11월 6일 공포한다.

개정된 내용을 살펴보면 ▲야영장 입장시간 변경 ▲야영장 사용시간 변경,▲휴관일 변경 ▲보험가입 조항 신설 등 휴양림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 반영 및 현행화하였으며 ▲ 다자녀 내용 변경 ▲ 주차료 면제를 추가해 이용객들의 혜택 확대의 근거를 마련했다.

그동안 휴양림 야영장 사용시간은 10시부터 다음날 10시로 기존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간의 갈등이 있었던 점을 개선했으며, 휴관일을 둘째, 넷째 화요일에서 둘째, 넷째 월요일로 변경하여 현행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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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차료에 있어서 시설이용객 중 야영장 이용자들만 주차료를 받은 점을 개선하고, 지역민과 백운산자연휴양림 내 체험프로그램 이용객들의 주차료 면제도 신설하였으며, 다자녀 규정을 3자녀에서 2자녀로 개정함으로써 많은 이용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숙박동 27동 43실, 카라반, 자동차야영장, 야영장(데크) 등을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휴양림 이용시간은 시설이용객을 제외하고 9시~1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황봉운 휴양림관리팀장은 “그동안 이용객들의 요구사항과 조례가 달라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아 이번 개정을 통해 이용객들이 백운산 휴양림에 편하게 오셔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가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누리는 산림복지 구현을 위한 휴양림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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