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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목원과 손바닥정원 등 도심속 자연의 뿌리가 더욱 깊게 뻗을 수 있도록 ‘2023년 제8회 조경수산업 활성화 발전포럼’을 열고 전문성을 한층 끌어 올렸다.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포럼은 조경수(컨테이너)·조경자재 전시, 장비시연, 기념식수, 개회식, ‘조경수 비생물적 피해 및 수목 뿌리상처 치료’를 주제로 한 특강, 컨테이너 조경수 탄소중립정원 공모전 수상작품 관람,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3일에는 조경수 컨테이너 재배 우수 사례 발표와 함께 ‘정원수 포트재배 생산기술’을 주제로 한 특강이 마련됐다. 포럼은 일월수목원 견학·토론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은 “수원시는 손바닥정원과 1분도시의 결합으로 새로운 도시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원도시, 녹색도시, 환경도시 수원의 진명목을 보면서 가을 하늘보다 더 아름다운 휴식과 충전, 만남과 교류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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