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액션스퀘어↑·아이톡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30일 이계왕 대정테크윈 대표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 구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월 1명씩 위촉해 1일 명예시장을 위촉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의 위촉패 전달에 이어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 시정업무 보고가 진행됐다.
이후에는 깨끗한 환경 도시 만들기, 청년 일자리 창출, 도서관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환경사업소, 에코리움,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중앙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계왕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 그동안 오산시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오산시 공무원분들의 노력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1일 명예시장 운영이 단순 시설 견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직접적인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이 원하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