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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지난 27일 치매안심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23년 청송군지역사회재활협의체 하반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사진 = 청송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7일 치매안심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23년 청송군지역사회재활협의체 하반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청송군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한국농어촌장애인협회, 경북장애인권익협회 등 관계자 12명으로 구성,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지역 내 보건의료와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민관협력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상반기 추진실적 공유 및 2024년 재활사업 추진계획 보고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방향 ▲지역사회 다양한 재활관련 자원 개발 및 발굴 방안 등의 안건으로 집중 논의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협의체를 통해 소외된 장애인을 적극 발굴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연계 체계를 구축하여 통합적 장애인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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