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25일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환경교육지원단 연찬회’를 갖고 현장 맞춤형 환경교육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교육청은 2024년도 학교 환경교육 지원에 선도적 역할을 할 ‘환경교육지원단’을 유초등·중등 두 부문으로 공모해 선정하고 이 날 첫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39명의 환경교육지원단이 참여한 이 날 연찬회에서는 △전남교육청 기후변화 환경교육 정책 방향 공유 △정책개발·연수 운영 지원·자료개발 등 분과 조직 △분과 과제별 활동 계획 수립 등을 진행했다.
또 학교 환경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생태전환 교육 실천 이야기 △글로벌 화상교육 및 기업 협력사례 나눔 △교과 연계 자료개발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졌다.
연찬회에 참석한 송현유치원 교사는“친환경 활동 관련 콘텐츠를 기획․홍보했던 경험을 토대로 학교-가정-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실천적이고 참신한 환경교육 정책을 제안하고 싶다”고 밝혔다.
환경교육지원단은 앞으로 네트워크 구성 및 테마형 연수, 워크숍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환경교육 운영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