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9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온라인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생중심 미래교육 및 교육격차 해소 △에듀테크 활용 교육 역량 강화 △교육행정업무 솔루션의 고도화 △학습 및 교육행정업무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방안을 위한 공동연구 및 정보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 학습 격차 해소, 창의융합 교육 등 학생중심의 미래교육을 위해 협력한다.
또한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원 역량 강화, 학생 학습 환경 개선, 교육 콘텐츠 개발 등 교육 혁신을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교육행정업무 솔루션 고도화를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교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교원들이 수업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습 및 교육행정업무 데이터 분석·활용 방안을 위한 공동연구, 정보 제공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여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배우며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우리교육청은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스마트한 교실환경을 구축하고, 디지털기반 교육 대전환을 위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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