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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와 공동 주관하는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 제7기 수료식이 18일 전주대 온누리홀에서 열렸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전라북도가 지원한 최고경영자과정은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전주대 LINC 3.0 사업단(단장 김상진 교수)과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가 함께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7기 수료생 44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98명(1~7기)을 배출했다.

이번 7기 최고경영자과정은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비전과 혁신을 위한 특강으로 지난 4월에 개강해 17주 동안 현장 강의로 매주 화요일 진행됐으며, 국내 최고의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서 급변하는 디지털 미래 사회 트렌드에 대한 명사 특강이 이루어져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특별 강연자로 나서 “지산학 협력을 통한 전주 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이번 수료생 중 이영미 골드퍼플 대표, 정방수 제이비에스(JBS) 대표, 노무법인 마루의 최정호 공인노무사가 우수 수료자 표창패를 수상했으며 윤미영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 본부장은 공로 감사패를 받았다.

박진배 총장은 “대내외적으로 기업 경영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생들의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에 대한 열정에 감동했다”며 “전주대학교가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들과 더욱 상생하는 지역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서희경 기자(hks241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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