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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DGB대구은행(139130)은 글로벌지급결제 네트워크사 GLN인터내셔널(대표 김경호)과 글로벌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LN인터내셔널은 세계 각국의 금융회사, 유통·포인트 사업자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국경 제한 없이 모바일로 상호 자유롭게 결제, ATM 출금, 송금 등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글로벌 결제 중개 네트워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 수성동 본점에서 진행된 본 협약을 통해 DGB대구은행은 해외 모바일 간편 결제, 모바일 해외 ATM 출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DGB대구은행 iM뱅크 앱에서 일본, 괌,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등에서 모바일 QR결제와 ATM 출금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며, 해외 유학생들의 국내 등록금 납부 등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지속 도입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GLN인터내셔셜과의 글로벌 파트너쉽으로 앞으로 DGB대구은행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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