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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상철 기자 = 동국S&C(100130)는 지멘스에 대한 원드타워(WIND-TOWER) 공급계약 납기가 고객사 요청으로 오는 8월에서 내년 2월 말로 연기됐다고 5일 공시했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