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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의왕 왕림이팝아트홀에서 가을날을 물들일 전통춤 공연이 펼쳐진다.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7개 단체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예술이 팝팝데이’ 중 하나인 ‘조선춤 판타지’ 공연을 오는 21일 오후 4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무용협회 의왕시지부에서 주관하며 태평무, 살풀이, 비나리, 쟁강춤, 버꾸춤 등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한국전통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해설이 있는 공연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명인들의 전통춤을 눈앞에서 경험하면서 한국전통무용의 역사와 의미를 알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진행하는 ‘예술이 팝팝 데이’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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