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가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코리아(대표 키요시 사이토)와 함께 자사 모바일게임 에브리타운에 산리오캐릭터즈의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는 신규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에브리타운은 국내에서만 600만 다운로드를 넘은 위메이드커넥트의 대표작으로 꾸미기와 경영 등 시뮬레이션 요소에 친구들과의 다양한 소셜 요소를 담아낸 모바일 SNG다.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에브리타운에는 10월부터 12월까지 쿠로미, 마이멜로디, 헬로키티, 폼폼푸린, 시나모롤 등 산리오캐릭터즈와의 연계 시스템이 상시 및 순차 콘텐츠로 개설된다.
상시 콘텐츠로는 게임을 플레이하고 특수 건물을 제작하는 퀘스트와 산리오캐릭터즈의 에브리타운 NPC 등장 등이 진행되며 순차 콘텐츠로는 쿠로미와 마이멜로디 IP를 주제로 배경, 테마파크 등 꾸미기 요소가 등장한다.
회사 관계자는 게임의 정기 업데이트와 연계해 쿠로미와 마이멜로디에 이어 11월 헬로키티, 12월 폼폼푸린과 시나모롤 등 산리오 제휴 콘텐츠 3종의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커넥트 김재훈 PD는 “10년 차를 맞이한 SNG 에브리타운과 50년 역사의 산리오캐릭터즈의 이번 제휴는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한 캐릭터, IP로 꾸미기와 경영 등 즐겁고 이색적인 경험을 만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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