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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 이하 캠코)는 5일 캠코양재타워(서울시 강남구)에서 베트남 법무부 및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관계자를 대상으로 ‘몰수재산 관리·처분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베트남 내 몰수 자산의 관리를 맡은 법무부가 캠코에 몰수 자산의 온라인 입찰을 통한 공매, 자산관리 등 노하우 공유를 요청하면서 추진됐으며 유엔마약범죄사무소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게 됐다.
캠코는 이번 특강에서 ▲캠코 주요 사업 ▲압류·몰수 자산관리 및 처분 ▲온비드 구조 및 운영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업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캠코는 경제범죄 및 부패 관련 사건의 몰수 자산에 관한 규정을 제정코자 하는 베트남의 니즈를 반영해 압류재산 공매 업무의 법적 근거, 디지털화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특강의 실효성을 높였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01년부터 중국, 태국 등 16개국 42개 기관을 대상으로 부실채권 정리와 국유재산 관리·개발 경험 등 다양한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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