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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청년상인 창업 체험점포인 꿈틀가게 1호점 ‘샐러드랑’이 지난 25일 개점했다.
청년상인 창업 체험점포(꿈틀가게)는 창업 경험을 통해 청년의 창업 성공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사업 초기 임대료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공간이 제공된다.
꿈틀가게 입주자는 지난 8월 공고를 통해 선정된 청년(대표 김경은)으로 ‘샐러드’를 아이템으로 올해 12월까지 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다.
꿈틀가게 입주자는 “평소 꿈틀가게에 관심이 많았는데 입주자 모집 공고를 보고 신청하게 됐다”며 “주변 학생들에게 수요조사를 통해 아이템을 결정했고 창업 초기비용 부담이 컸는데 좋은 기회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성실히 운영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관내 유망한 청년 창업가 양성을 목표로 시작한 꿈틀가게 사업이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호점을 개점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2024년에는 오산장터 내에 꿈틀가게 2호점이 운영될 예정으로 경제적 자립을 꿈꾸는 청년 상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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