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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는 25일 신선편의식품 가공 기업인 과수이제 농업회사법인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김강수 과수이제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과수이제는 소성식품특화농공단지 내 1만6068.4㎡(4860평) 부지에 98억을 투자하고 5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생산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올해 생산시설을 착공하고, 내년에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을 할 예정이다.
과수이제는 이번투자로 컵과일, 착즙주스, 스테비아과채 등을 생산해 온라인 판매를 비롯해 대형식자재, 프랜차이즈 업체 등에 납품할 계획이다.
원료농산물은 지역에서 우선 구매하고 특작농산물은 지역에서 계약재배를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 시기임에도 우리 지역에 투자를 결정해준 김강수 대표와 기업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과수이제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강수 대표는 “정읍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환영에 감사드린다. 지역 농가와 상생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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