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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19일 지역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제도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고령으로 이동이 어려운 지역 채소 농업인들의 요청으로 수원로컬푸드직매장(상광교동)에서 찾아가는 GAP(Good Agriculture Practice) 교육을 열었다.
전문 강사가 ▲농산물우수관리 기준·인증제도, 정책 방향, 농약 안전 사용 ▲농산물우수관리 실천 요령 및 위해요소관리계획서 작성 요령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국내 또는 수입농산물에 국내 사용등록이나 잔류허용기준(MRL, 0.01㎎/kg 이하)에 설정된 농약 이외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은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 등을 설명했다.
GAP 인증제도는 정부가 우수 농산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06년 도입한 제도다. 농산물 생산부터 수확·포장·판매 단계까지 농약·중금속·미생물 등 위해요소 기준에 부합하는 농산물에 ‘GAP 인증’을 부여하며 인증유효기간은 2년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기대하는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산물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해서 교육하고 지원하겠다”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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