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 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 9월호’ 가 나왔다.
이번 호 특집은 전남교육청이 운영하는 ‘진로진학상담센터’다.
올해 목포, 여수, 순천, 광양, 나주 등 5곳에 설치된 진로진학상담센터의 역할과 활용방법을 상세히 소개했다.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전남의 초‧중‧고 학생이라면 누구나 전문가에게 진로진학, 학습과 관련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입시를 앞둔 고교생의 경우 대학 입학사정관 출신 대입지원관에게 꼼꼼한 분석과 공신력 높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남의 땅에 대해 지리·지질학적 관점에서 풀어낸 ‘전남의 지질여행’의 뒤를 이어 이번 호부터는 바다 이야기를 담은 ‘전남의 해양물류’가 새롭게 연재를 시작했다.
첫 번째 주제는 ‘대한민국의 해양력’이다.
총 5회에 걸쳐 경제 및 물류의 관점에서 해양과 항구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남 출신의 활동가, 예술인 등을 만나 인터뷰하는 ‘사람’ 코너의 주인공은 목포 출신 극지 마라토너 주승훈 씨이다.
주 씨는 지난 2021년 아프리카 나미비아 마라톤대회에서 남자 20대 우승을 차지했고, 2022년에는 조지아 코카서스, 칠레 아타카마 마라톤대회 등 사막마라톤에 도전, 완주했다.
또 세계 각국에서 자원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학교 안팎의 주목할 만한 활동을 다루는 ‘함께 꿈꾸는 우리’는 △유럽연합(EU)을 다녀온 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 학생들의 이야기 △광양평생교육관에서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광영고와 용강중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취재해 실었다.
전라남도교육청 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는 매월 구독을 원하는 개인과 각급 학교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에 배포된다.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함께 꿈꾸는 미래는 ‘전남’과 ‘교육’ 두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싣고 있다.
직접 취재해 편집하는 글과 사진의 비율이 70%를 넘어 현장성이 강하다는 것도 큰 특징이다.
전남의 교육가족은 물론 지역사회가 소중히 여기는 ‘월간 매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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