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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이 16일 오후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3 파크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성남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은 미 육군 용산 케이시 기지사령관 브라운 대령과 윌리엄 프릿징어 주임원사와 함께 16일 오후 7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3 파크콘서트’를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금난새 예술 총감독의 지휘로 성남시립교향악단이 비제 오페라 ‘카르멘’ 하이라이트, 거슈원 랩소디 인 블루 등 아름답고 강렬한 공연을 2000여 명의 시민에게 선물했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파크콘서트를 찾아주신 미 육군 용산 케이시 기지사령관 브라운 대령 가족과 윌리엄 프릿징어 주임원사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금난새 지휘자님의 멋진 공연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즐길 기회가 자주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진 시장이 미 육군 용산 케이시 기지사령관 브라운 대령과 윌리엄 프릿징어 주임원사와 함께 파크콘서트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 성남시)

‘2023 파크콘서트’는 10월 7일까지 추석 연휴인 9월 30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일정은 ▲9.23. 코리안 드럼-영고Ш ▲10.7.잔나비 공연 등이며 파크콘서트는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금난새 예술 총감독의 지휘로 성남시립교향악단 비제 오페라 ‘카르멘’ 하이라이트, 거슈원 랩소디 인 블루 등 공연이 연주되고 있다. (사진 = 성남시)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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