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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 우수 노트 필기 경진대회와 우수 강의 에세이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구보건대학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최근 대학 영송관에서 ‘자기주도적 학습역량강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성과공유회에서는 ‘제3회 우수 노트 필기 경진대회’ 시상식과 ‘제2회 우수 강의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우수 노트 필기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다양하고 효율적인 노트 필기 방법을 공유해 교내 학습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재학생 201명이 참가했으며, 1차 예선심사와 2차 본선심사를 거쳐 11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에는 임상병리학과 임수민(23) 씨의 ‘복습의 중요성 그리고 이미지의 효율성’이 선정됐다.

우수 강의 에세이 공모전은 대학의 좋은 수업 사례를 확산하고 올바른 교육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재학생 97명이 참가했으며, 1차 예선심사와 2차 본선심사를 거쳐 11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간호학과 박지영(22) 씨는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는 50분의 수업’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영은 대학교육혁신단장은 “이번 경진대회와 공모전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역량 강화뿐 아니라 교수자의 우수 수업을 발굴하고 학습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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