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어볼까
하티스트, 가을 신상품…다양성과 포용성을 담아(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유니버설 패션 브랜드 하티스트(HEARTIST)가 23년 가을 시즌 신상품을 출시한다.
하티스트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유니버설 패션 브랜드다. 불필요한 부분은 없애고 필요한 부분은 살리면서 겉으로는 차별성이 없는 숨겨진 디테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패션을 준비했다.
하티스트는 올해 가을 컬렉션을 통해 ‘하나(One)’의 의미를 전달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담아 유니버설 디자인과 컨템포러리 감성을 반영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대표 아이템으로 울 캐시미어 혼방 소재의 스타디움 점퍼, 스트레치성을 가미한 보머 점퍼, 구스 다운 셔츠형 재킷, 울 골지 소재의 라운지웨어 셋업 등을 내놨다.
모든 상품에는 활동성을 높여주는 액션 밴드,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도록 돕는 긴 지퍼와 지퍼 고리, 단추보다 열기 편한 마그네틱 버튼 등 기능적 디테일을 적용했다.
한편 하티스트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관광재단이 개최하는 ‘모두다님’ 행사에서 23년 가을 신상품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모두다님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 종로구 서울다누림관광센터에서 열리는 ‘토끼굴 팝업 스토어’에서 하티스트의 이번 가을 신상품이 전시된다.
최명구 하티스트 그룹장은 “하티스트가 유니버설 디자인과 컨템포러리 감성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위한 가을 신상품을 선보인다”라며, “특히 올해는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모두다님 행사에 참여해 하티스트가 추구하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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