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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모레퍼시픽)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지난 4일 아모레퍼시픽미술관과 함께 새로운 진설 라인의 출시를 축하하는 ‘아트와 헤리티지의 밤(Art & Heritage Night)’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킨케어 라인인 ‘진설’을 출시를 기념해 기획된 것으로 로렌스 위너의 개인전 ‘LAWRENCE WEINER: UNDER THE SUN’을 진행 중인 아모레퍼시픽미술관과의 협업했다.

새롭게 출시한 진설 라인은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아낸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은 담백한 곡선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설화수 글로벌 앰버서더인 블랙핑크 로제와 배우 윤여정, 영화 ‘상견니’로 알려진 대만 배우 허광한, 작가 이불과 최우람 등 많은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배우 윤여정은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행사에 이어 다시 한번 뜻깊은 자리에 초대돼 기쁘다”며 “설화수의 보배라 불리는 진설을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모레퍼시픽 본사 5층 ‘아모레 가든’에 설치된 레오 빌라리얼의 ‘Infinite Bloom’ 아래에서 조형 작품과도 같은 존재감을 드러낸 진설크림을 감상하며 시작됐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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