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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가 4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2차 정기회의’를 열고 하반기 주민자치협의회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44개 동 주민자치회장으로 구성된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정기회의에서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11월 8일 열리는 주민자치 탄소중립 워크숍 ‘플로깅(쓰담달리기)·캠페인’ 장소를 광교산 마루길로 정했다.
또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 2023년 주민자치 활동 평가 등 하반기 주요 주민자치 행사 일정과 내용을 공유했다.
김범식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주민자치의 핵심은 참여와 소통”이라며 “44개 동 주민자치회가 지속해서 교류하고 소통해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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