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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엑스엘게임즈(대표 최관호)에서 개발한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직업 ‘총사’를 업데이트했다.
총사는 아키에이지 워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최초로 등장한 신규 직업이다. 기존 원거리 직업인 활, 지팡이 직업과 비교해 사거리는 짧지만, 강력한 범위 공격으로 다수의 적을 빠르게 섬멸 가능하다. 또 다양한 상태 이상 기술을 보유해 색다른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총사 직업과 함께 신규 종족 ‘페레’도 이번 업데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페레는 멸망한 테미 제국의 후손이자 초원의 방랑자로, 맹수와 흡사한 귀와 꼬리가 대표적 특징이다.
직업 교환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업데이트 후 이용자는 직업 교환권과 보석을 소모해 현재 자신이 보유한 직업 중 하나를 다른 직업으로 변경 가능하다. 직업 교환권은 50레벨 이상 캐릭터만 구매할 수 있고, 이번 직업 교환에서는 총사 직업만 획득할 수 있다.
이외 공헌 시스템 및 캐릭터에 은신 상태를 부여하는 신규 아이템 ‘어스름의 보름돌’이 추가된다. 공헌도는 몬스터 처치, 무역 등을 진행해 재료를 모아 공헌 상자를 제작해 얻을 수 있고, 캐릭터 추가 스탯을 획득하는 지역 능력 개방에 소모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각종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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