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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30일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21년에 설립, 현재 관내 170여 명의 회원들이 가입돼 있으며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자생력 및 경제적 강화를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군포시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성하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임원들은 “현재 관내 소상공인들이 높은 시중금리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전기료와 난방비 등 공공요금의 인상은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해서 시 차원의 저리대출 확대 및 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과 공공요금 절감을 위한 지원제도 마련 등을 건의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한다”며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가게 운영을 위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 방안 강구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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