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에서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에 거점 점령전을 개편했다.
우선 점령 중인 거점 포기 없이 타 거점을 파괴 또는 해당 지역으로 거점을 이동하기 위한 전투가 가능해졌다. 또 거점 점령전 신규 시즌 시작 시 모든 거점 점령 상태가 초기화돼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거점 점령전의 시즌은 매월 1일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예 던전인 ‘그림자 성채’에 7, 8 단계가 더해졌다. 8단계는 일반 몬스터가 없는 보스 지역으로, 기존 6단계 보스 지역이 8단계로 상승했다.
아울러 스킬을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 스킬 초월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일반 등급부터 희귀 등급의 액티브 스킬까지 10강 달성시 초월 재료를 사용해 각 스킬의 추가 성장이 가능하다.
9월 1일부터는 무한의 탑 시즌3가 시작된다. 이번 시즌부터는 새로운 형태의 적들이 등장하는 전사의 증명과 힘의 시련 등의 다양한 모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로키의 그림자 출현 빈도수 증가 이벤트 및 공허 소환체 교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대작 MMORPG 오딘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