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OTT 쿠팡플레이가 엔지니어링 조직 임원 보강을 완료하고 프로덕트 경험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에 쿠팡플레이가 선임을 발표한 임원은 로힛 푸리 엔지니어링 총괄 전무(Rohit Puri, Head of Engineering)와 최세권 스트리밍 테크놀로지 상무(Head of Streaming Technology)로 모두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두고, 세계적인 테크 기업에서 활약해 온 인물이다.
로힛 푸리는 쿠팡플레이의 엔지니어링 전체를 책임진다.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 강화, 디바이스 인테그레이션, 스트리밍 최적화, 플레이어 고도화, 미디어 검색, 커뮤니티 기능 등 쿠팡플레이의 다양한 프로덕트 경험 구현을 위한 기술 개발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로힛 푸리 엔지니어링 총괄 전무는 넷플릭스, 트위치, 엔비디아 등 22년 경력을 가지고 있다.
최세권 스트리밍 테크 상무는 쿠팡플레이의 스트리밍 경험을 책임진다. 방대한 콘텐츠 데이터를 저장하고, 고객에게 전송하고, 다양한 시청 환경에서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스트리밍 기술 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다.
최세권 스트리밍 테크 상무는 넷플릭스, 메타, 소니 등에서 경험을 쌓은 미디어 테크 전문가다.
쿠팡플레이는 이번 선임된 엔지니어링 임원 인사를 통해 전체 테크 조직을 대폭 강화했다.
현재 엔지니어링 조직과 함께 쿠팡플레이 제품 경험을 책임지는 프로덕트 조직에는 메타(Meta), 아마존(Amazon), 그랩(Grab)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역량을 입증해 온 프로덕트 오너(Product Owner)들이 다수 근무하고 있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대표는 “세계 굴지의 기업들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낸 인재들을 모셔 올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쿠팡플레이가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초일류 인재 영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