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부산인디커넥트(BIC) 페스티벌 2023에 차린 부스 ‘스토브인디 타운’ 운영을 마쳤다.
부스 방문객은 작년 대비 3배 늘었고 처음으로 진행한 전문상담 프로그램에는 80여팀이 몰렸다.
스토브인디는 BIC2023의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해 25일부터 사흘간 스토브인디 타운홀 부스를 운영했다. BIC 사무국과 적극협력을 통해 작년 대비 페스티벌 참여 규모를 키웠다.
우선 예비, 현업 인디 게임 창작자들을 위해 처음으로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펀딩팩, 슬기로운 데모생활,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창작 지원 프로그램과 스토브인디에 게임을 출시하는 방법 등 입점, 론칭 상담을 제공했다. 80여팀이 몰려 심도 깊은 질문과 답이 오갔다.
또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자격을 보유한 회사로서 등급 분류 시스템에 대한 안내와 함께 심의 등급 컨설팅도 진행했다.
스토브인디는 스마일게이트 창작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 관련사 54곳을 스마일러로 명칭하고 ‘스토브인디 타운’을 구성해 행사장 전체를 아우르는 축제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토브인디의 인디게임 생태계를 위한 진정성 있는 지원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전체 전시작 200개 중 스마일게이트 관계사의 게임은 78개를 차지했다.
스마일게이트는 29일 오후 6시 스마일게이트의 버추얼 유튜버 세아 스토리에서 BIC 후일담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BIC와 맺은 인디게임산업지원 MOU에 따라 양사간 연계 협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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