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가 모델 안유진 효과를 보고 있다.
럭키슈에뜨는 올해부터 브랜드의 유니크한 감성을 대변하는 스타일 아이콘으로 아이브 안유진을 모델로 선정했다.
특히 8월에 안유진이 화보에 착용한 럭키슈에뜨의 ‘프릴 장식 브이넥 카디건’과 ‘프릴 레터링 자카드 스커트 풀오버’는 출시 이후 3주 만에 완판, 현재 리오더가 진행되고 있다.
또 ‘리본 포인트 스트라이프 셔츠 원피스’ 역시 출시 이후 3주 만에 70%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이외 안유진이 착용한 재킷, 액세서리 등 대다수 상품의 반응이 좋아 가을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럭키슈에뜨의 매출 상승세는 안유진 효과와 함께, 신상품이 출시될 때마다 구사하고 있는 ‘먼세븐(MON7)’ 판매 전략도 한몫하고 있다.
먼세븐은 매장 출시 7일전 온라인을 통해 신제품을 선 오픈하는 럭키슈에뜨 만의 판매 방식이다.
이는 디지털 환경에서 캠페인 및 영상 콘텐츠를 먼저 노출함으로써 상품에 대한 친밀도 상승 및 선 경험 효과를 통해 고객 접점을 강화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럭키슈에뜨 관계자는 “브랜드의 유니크한 감성과 무대와 예능을 넘나들며 맹활약하는 안유진의 팔색조 매력이 맞아떨어져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가을 캠페인에 이어 올 하반기까지 럭키슈에뜨 속 다양한 안유진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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