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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영상위와 ‘국유재산 활용 K-콘텐츠 세계화’ 협력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3-08-24 15:35 KRX7
#캠코 #한국영상위원 #K콘텐츠 #국유재산 #한류
NSP통신-이장호 한국영상위원회 위원장(왼쪽)과 권남주 캠코 사장(왼쪽 두 번째)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캠코)
이장호 한국영상위원회 위원장(왼쪽)과 권남주 캠코 사장(왼쪽 두 번째)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캠코)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 캠코)는 서울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한국영상위원회와 ‘국유재산 활용 K-콘텐츠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활용 국유재산을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촬영지로 제공해 고품질의 K-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협약에 따라 옛 경찰서, 법원 등 영상 촬영지로 활용이 가능한 유휴 국유재산을 발굴해 DB를 구축하고 영상위에 제공한다. 이후 영상위는 콘텐츠 제작사가 필요로 하는 국유재산 정보를 안내하여 영상물 제작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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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제작사들은 국유재산을 활용한 우수 촬영지 확보가 가능해져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우리나라 영상 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K-콘텐츠 세계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는 세계적인 관광 자원이 된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국유재산이 다양한 K-콘텐츠 제작에 활용돼 한류 명소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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