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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소 나소열)은 올 12월 완공을 목표로 비인119안전센터 신축공사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비인119안전센터는 연면적 551.51㎡(지상 2층)에 총사업비 10억6300만 원이 소요되며 소방차고와 사무실, 직원대기실, 체력단련실, 의용소방대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비인119안전센터가 들어서면 비인면, 종천면, 판교면을 관할해 각종 재난 및 화재예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고 직원들의 근무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비인119안전센터는 소방차 1대와 구급차 1대 등의 장비가 배치되고 13명의 직원이 상주해 근무하게 된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이번 신축공사가 완료되면 직무환경이 대폭 개선되고 더 높아진 차고로 대형소방 차량도 배치가 가능해져 지역 화재대응 및 군민들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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