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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 RPG 에픽세븐(개발 슈퍼크리에이티브)이 일본의 애니메이션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이하 Re:제로)’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재오픈한다.
8월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Re:제로 콜라보에서는 Re:제로의 주요 등장 인물인 ▲에밀리아, ▲람, ▲렘을 에픽세븐의 영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들이 에픽세븐의 세계로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특별 서브스토리 ‘이세계의 손님’을 다시 한번 플레이 해볼 수 있다.
먼저 8월 17일부터 31일까지는 영웅 에밀리아와 렘의 한정 소환이 진행된다. 원작에서 뛰어난 정령술사인 에밀리아는 에픽세븐에서도 5성 등급의 냉기 속성 정령사 영웅으로 선보인다.
영웅 렘은 Re:제로의 핵심 인물로 Re:제로 세계관 속에서는 로즈윌 저택에서 일하는 메이드이자 또다른 콜라보레이션 영웅 람과 쌍둥이 자매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한 특별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 정재훈 이사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도 많은 팬 층을 보유한 Re:제로와 함께 올해 다시 한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세계에 에픽세븐과 서브컬쳐를 좋아하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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