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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오는 9월 개막하는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행사장인 동의보감촌 진입도로가 29일 완전 개통된다.
26일 산청군에 의하면 오는 29일 개통되는 동의보감촌 진입도로는 국가지원지방도로 60호선으로,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행사장의 주요 진입도로다.
동의보감촌 진입도로는 지난 2010년 5월 28일 착공해 총 151억원의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투입해 산청군 금서면 매촌리의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산청IC입구에서부터 금서면 신아리 툽튀재까지 5.3km 구간, 왕복 2차선 도로의 선형을 개량했다.
이번 개통으로 산청IC에서 엑스포 행사장까지의 통행시간을 종전 12분에서 7분 정도로 5분 이상 단축할 수 있게 됐으며, 엑스포 행사시 교통소통 원활로 행사추진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산청군은, 도로의 노폭이 좁고 굴곡이 심했던 도로의 선형개량을 통한 사고예방과 함께 금서면 화계리 등 서부지역 6개리 주민의 산청읍 소재지 접근성이 개선돼, 지역간 화합과 균형발전 도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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